며칠전 우연히 보았는데....
보면 볼수록 빠져드네...늙어서 노망이 난건지.
첨엔 원더걸스, 원더걸스 해도 안봤다.
동영상 나와도 걍 지나쳤다.
텔레비에서 이것저것 나와도 안봤다. 원래 안봤으니깐.
근데 아는 동생놈이 형...이거 함 봐요...
요새 아저씨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이에요..
그래서 함 봐따...
"음 괜찮네.."
이런 생각이 들더니만 그날 바로 동영상 검색....켁

퉤퉤퉤퉤 퉬미퉬미~~
이런 내가 좀 웃기기도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친구중에 이런말을 하더라.
여자애들이 동방신기 따라다니면서 오빠 오빠하는거 이해가 간다고.....

이제 내가 이런것도 포스팅하게될 줄이야...

이제 이런거 안올려야지...마음만 심란하다....

마침 중앙일보에 관련기사도 떴네 그려.

아....원더걸스...
사진동호회에서도 온통 아저씨들이 원더걸스 이야기뿐이더만요.
근데 저 대학교 축제 영상에서도 "텔미텔미" 외치는건 굵직한 남자 목소리뿐...
커어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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