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봉정사 앞 푸른 벌판...
햇살이 강렬해서 하늘이고 벌판이고 참 푸르렀는데.
막상 사진찍었더니 색감이 확~ 줄었네....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
내 관사에서 바라보는 울릉도 밤 풍경.
저 뒤에 구름에 비치는 빛은 아마도 오징어배의 불인것 같다.
저녁먹고 할일 없어서 옥상에서 한컷.
야구도 오승환이 홈련 2방이나 맞아서 졌고
밖에 비도 오고
앞집 넘들은 어디갔는지 안보이고
밑에 집은 아까부터 쿵쿵 거리고
아.......
아.......
우울한 금요일이다......
혼자 맥주나 마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