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사진이 일반사람들에게 무척이나 가까워진 지금..
아니 오혀리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웹갤러리 형태로 운영되는 포털사이트가 하나 둘 씩 생겨난다.
파란의 푸팅
소프트랜드의 포토바다
야후의 플리커
구글의 피카사
트라이블
일본의 fotologue
등등이 있다...
난 플리커의 유료 계정을 쓰고 있는 상태이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사진을 많이 업로드 해 봤지만 저 위에 나열된 것중에 최근엔 포토바다가 잴로 맘에 든다.
베타서비스를 마친지 얼마되지 않아 커뮤니티 등은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초대를 받아야만 가입이 되었는데 오늘 가보니 아무나 다 가입을 할 수가 있더군..(헐 저거 가입할라고 얼마나 용을 썼었는데)
내가 보기엔 기본적으로 플리커와 포토바다는 성격이 매우 비슷하다.
플리커는 설명안드려도 다 아실꺼고
포토바다 역시 사진 원본 저장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다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다만 공짜~라는 사실.
지금 플리커에 약 20기가 가량 사진이 올라가 있는데(거의 백업용) 포토바다 역시 이정도로 올라간다. 제약이 없다.
플리커에서 제공하는 강력한 커뮤니티 기능도 아마 포토바다에서 따라 할것 같다.
이미 블로그 등에 다는 사진 링크, 뱃지 등은 플리커것을 그대로 배꼈으니깐.
그래서 나도 돈내는 플리커를 버리고 포토바다로 옮기고 싶지만.
언제 문닫아버릴지 모르는 불안감때문에 포토바다만 쓰기는 좀 그렇다.
포토바다의 수익구조는 구굴 애드샌스를 이용한다고 홈피에 써져있다.
과연 그것으로 그 많은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까..
다른 웹하드등과는 달리 사진은 한번 저장하면 쉽사지 지우지 않는다.
게다가 개인마다 무제한으로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으니 이거 회사 안 망할른지 모르겠다.
시험삼아 10기가 올렸더니 턱 하고 올라간다. 공짜로 쓰려니 미안한 마음이다.
어쨋든 이렇게 멋진 사이트가 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진 올려놨는데 망하면 정말로 난감하다.
링크 걸어둔다.
http://www.fotobada.com
2008. 3. 2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