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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28 플리커 vs 피카사 (flickr vs Picasa)

요즘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다보니
웹 갤러리 서비스가 참 많아졌다.
파란의 푸딩, 네이버의 포토갤러리, 일본의 fotologue, 얼마전 생긴 포도바다 등등
하지만 눈에 가장 띄이는건 바로 구글의 피사카와 야후의 플리커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선은 구글의 파카사다.
피카사는 전용 프로그램까지 지원을 해서 딱히 사진관리 프로그램이 없는 사람이라면 쓰기에 좋다.
간단한 이미지 편집도 할 수 있고 인터페이스도 깔끔하며 쓰기에도 편하다.
피카사는 무료계정에대해서 1기가를 지원하는데 용량안에서는 사진 개수에 상관없이 올릴수 있고 사진그룹도
무한대로 정할수있다.
쉽게 말하면 1기가 안에서는 지맘대로 다 할수 있다.
다만 다른 사용자와의 연동이라던지 하는 커뮤니티 성격보다 개인웹공간의 성격이 더욱 짖어보인다.
년간 25달러 정도하는 유료계정은 10기가를 제공한다.
사진 원본 올리는거 아니라면 1기가 정도면 4000정도는 올릴수 있으니 거의 무한대라고 생각해도 되지 싶다.
그리고 무료계정 용량도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플리커는 야후에서 인수해서 서비스한다.
전용 프로그램은 없지만 사진을 여러장 한꺼번에 올릴수도 있어서 불편함을 느낄수없다.
피카사와는 달리 커뮤니티 성격이 강하다.
남의 사진의 자신의 코멘트도 남길 수 있다. 싸이처럼 남의 홈피타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맛이 난다.
무료계정은 월100메가를 제공하고 토탈 용량은 제한이 없다. 피카사랑 비교하면 1년동안 매달 100메가씩 채우면
거의 피카사랑 맞먹는 용량이된다.
하지만 최근 올린 100장밖에 디스플레이를 못하기때문에 상당히 불편하다. 블로그에 사진링크해서 쓰는 건
상관이 없지만 말이다.
하지만 1년에 25달러하는 유료계정을 보면 플리커가 좀 나은것 같다.
무제한 사진수에 무제한 용량... 참 메리트가 있다.
사진 백업 용도로도 참 좋을 것 같은데 문제는 느려서 속이 답답하다는거다.



둘다 좋은 서비스임에는 틀림이없으나 우리나라에선 정말 느린게 문제다.
서로서로 특색이 있는 서비스임에는 틀림이없지만 둘다의 장점만 섞인 다른 서비스업체가 나왔으면한다.
아님 서로 좀 닮던지....






Posted by ico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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