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28. 10:55
32라는 숫자..

20년 전의 일도 또렷하게 기억을 할 수 있는 나이일지니.
어렸을때 편지 많이 썼던 국군 아저씨들도 나보다 10년이나 어리고.
이제 곧 30대 중반으로 갈껀데.

지난번 초등학교 친구를 만났었지.
간만에 본건 아니고 쭉 봐왔던 친구.
그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간만에 20여년 전 이야기를 하니 느껴지더군.

맘은 그때랑 지금이랑 변한게 없는 것 같은데.

그 친군 양복에 넥타이를 메고 상사 욕을 하고 있고
난 집에 아이 둘이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 있고.

그러면서 생각했지.
10년, 20년 아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마음만은 그 세월따라 늙어가는게 아닐꺼라고.

세월이라는 건... 그..
Posted by ico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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