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6. 10:00

Coffee - 커피

난 사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다.
스타벅스니 이런 곳에 간 적이 손꼽을 정도니깐.
집에서나 외식할때나 거의 커피를 먹지 않는다.
가끔 외래에서 커피태워주면 먹는 정도?

얼마전 아는 동생이 씨에틀이라고 하는 커피 전문점 프렌차이즈를 오픈해서 가 본 적이 있다.
가서 이상 야릇한 이름의 커피들을 먹어보니.
음..맛이 괜찮더군...하는 생각이 들더라.
가서 이런데 거의 첨와봐.. 라고 하니 거의 문화적 해택을 못받은 사람처럼 보던데.
허허..

왠지 요즘 시대가 그런 곳에가서 to-go로 주문한 다음 한손에 들고 다녀야
제멋으로 여겨지게끔되어 있는게 아닌지는 모르겠다.

하.여.간.
커피는 싫타.
먹고나면 입이 너무 텁텁해....

그치만 메뉴가 뭔지는 좀 알아야 담에 무안을 좀 덜 당할듯..
고로.
한번씩은 간간히 가봐야것다.
Posted by icob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