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24. 08:00
가우디 건축물의 절정이라고 말해지는 까사 멜라. 1910년에 완공된 주거건물이나 지금은 관광용이다.
가우디의 건축물은 지나가다가 모르는 사람이 봐도...어? 하고 본다.
참 특이하게 생겼다.
둥글둥글. 테라스에 있는 팬스까지도 예술적 경지로 승화시킨 카우디.
건물 한 중간은 뻥 뚤렸다. 그래서 건물이 이렇게 커도 모두 자연채광이 된다.
의자같은 소품마져도 건물이랑 동화가 되어버린다.
참 이쁘고 의외로 앉으면 편하다.
근데 이동네는 이런데 앉지말라는 문구도 없고 앉아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
이쁜 아기 의자.
밖에서 본 테라스 장식물.
가까이서 보니 이거 만들기 장난이 아닌데 싶다.
애들은 가면 다칠것 같다.
무슨 동물들 소화기관을 연상케하는 복도. 군데군데 자연채광이 들어온다.
너무 이쁜거 아니야?
옥상으로 올라가니 멀리 사그라다 라 파밀리아 대성당이 보인다. 저기도 가야지.
옥상도 예술이다.
건물안 내려오는 계단.
방법용으로 만든 철문.
아...철문이 왜 이렇게 이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