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26. 08:00
건설이 계속되고 있는 사그라다 라 파밀리아 대성당의 완성도.
아마 이번 세기에도 다 못 지을거라고 하니 내가 죽어야 다 완성이 되겠구나.
건물이 너무 커서 도대체 전체가 나오질 않는다....
성당 바로 앞에서 찍은 모습.
아....너무 멋지다.
짓다가 미완성품으로 남아있던 걸 최근에 다시 만들게 되었다.
오른쪽은 좀 짙은 색 건물이 가우디 생전에 짓던 건물이고 왼쪽에 좀 밝은 것이 다시 만들게 된 건물들.
이건 건물 뒷쪽에 지금 열심이 만들고 있는 구조물
아직 조각들이나 건물 외형이나 모두 뾰족뾰족한 것이 만들고 있다는 증거.
저거 언제 다 깍냐.
성당 지하에 성당 건축에 관한 조그마한 박물관이 있다.
입구에 있는 가우디 생전 모습.
착공 전 건물의 대락적인 모습과 천장의 모습을 축소시킨 모형
성당 들어가는 입구.
뭉게뭉게 튀어나와 보이는 건 아마 구름인것 같다.
모두 성경의 말씀을 표현한 거라던데.
건설 중인 성당 내부.
집 사람이 10년 전에 왔을땐 성당 내부가 없었다고한다.
아마 10년에 한번씩 오면 올 맛 날거같다.
큰 기둥을 가만히 보면 위쪽엔 원통모양이지만 밑으로 내려가면 꽃모양이 된다.
가우디가 창조한 기둥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