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아일랜드 화산폭발의 여파도 좀 뜸하고
바르셀로나에서 파리까지 비행기로 쓩~
첨 본 건 개선문.
위에 올라가려다가 해지면 올라가기로 함....
그 유명한 루비통 본점 앞에서 한 컷...
들어가니 다 중국사람이다....헐.
여긴 샤넬 본점.
이것저것 보고 주위를 보니 여기도 다 중국사람....아이고.
파리는 뭐랄까.
좀 편안한 느낌이랄까.
개선문을 보고 샹젤리제 거리를 따라 걸으며 이것저것 먹으며 구경하고,
세느강을 따라 천천히 걸었다.
강변 옆에 이렇게 참 아름답다.
근데 이렇게 걷는건 우리밖에 엄서.
해질녘의 세느강과 멀리 보이는 에펠탑.
춥다..확실히.
그 유명한 세느강의 바토 무슈 유람선.
매표소에 가니 신한카드 D/C라고 우리말로 적혀있다...
근데 신한카드 안가지고와따. ㅠㅠ
배위에 정말로 추웠다.
그래도 꾹참고 위에서 있었다.
이러다 감기가 들었지..
와우...에펠탑.
좀 더 늦게 탈껄. 그러면 야경이 더 아름다웠으리라.
워낙 박물관에 잼병이라.
루브르박물관은 한달을 봐도 다 못볼것 같어.
사진을 찍어놔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게따.
그래서 유명한 것들만....ㅋㅋ
지나가다 들린 과자가게.
근데 여기도 왜이리 비싸냐....
속이 저렇게 생겼다.
맛은 좀 있던데.
노틀담 대 성당.
뭐 이런 건물은 이제 하도 많이 봐서리...
역시 개선문은 야경이 최고여....
개선문위로 올라가서 본 파리의 야경모습.
애펠탑밖에 안보인다.
갑자기 같이 찍자고 나타난 외국 사람.
관광객인 듯 한데. 어느 나라 사람인지는 알 수 없음...ㅋㅋㅋ
여긴 나폴레옹 기념관인 듯
휘슬러 솥이 싸다해서 솥사러 옮.
스타일 완전 구겨짐.
샤롤드골 공항 가는 공항 철도 안.
쓸쓸함이 느껴진다.
안녕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