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이로의 메트로.
비교적 깨끗하다.
유럽의 메트로보다 훨 깨끗했다.
냄새도 안나고.
밖에 색깔도 참 이쁘다.
올드 카이로는 지하철로 이동하기 참 좋다.
여러개로 나눈 카이로 중 하나.
올드 카이로.
메트로 마르기르기스 역에서 내리면 바로 위치한 가톨릭 교회들이 즐비해 있는 곳.
흔히 알려져 있는 이집트는 이슬람 국가라는 인식과 달리 이곳에서 가톨릭 성당을 맞이할 줄은 몰랐다.
거금 들여 여행을 하는데 난 왜 아무 공부도 안하고 갔을까.
이집트에 날라가는 비행기 안에서, 숙소에서 이러저리 본게 다다. 담부턴 공부도 좀 하고 다녀야지.
위에 보이는 것은 세인트 조지 대 성당.
성조지 성당 입구.
성당 내부. 화려한 조명에 넋을 잃는다.
좀 찬찬히 보려는데 나가랜다.
저거들 예배본다고.
이 나라는 관광객에 대한 배려가 좀 없다.
많이 없다.
성당 안에서 만나 이름모를 이집트 고양이.
이집트엔 고양이가 참 많다. 개는 못 본 것 같다.
거리가 더러워 먹을게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참 도둑 고양이 많다.
이넘은 도둑 고양이 같지는 않은데.
성당 옆 기념품 하는 곳.
완전 바가지다.
거짓말 조금 보내서 한 100배는 더 받고 파는 것 같다.
아기예수 피난성당 입구에 새겨진 그림.
예전에 새긴건지 요즘에 새긴전기 아무런 말이 없다.
사진에 지저분한 내 모습이 나와서 크롭을 해버렸다.
아기예수 피난 성당 내부.
천장은 나무다.
천장에 뚤린 구멍으로 조명이 하나도 없는 건물 내부가 은은한 조명에 참 멋떨어진다.
올드 카이로안에 가톨릭 교회수가 꽤 된다.
뱅글뱅글 돌면 계속 나온다.
여긴 St. Sargius Church란다.
밑엔 앞에서 본 세인트 조지 성당의 수녀원.
막들어가도 아무도 안잡는다. 들어가도 되나...
이집트에 온지 여러날 되었지만.
역시 이 나라 글자는 적응이 안된다..ㅠㅠㅠ
성당앞이니 조용히 하라는 이야기인지....
여긴 공중성당.
공중에 성당이 있는 줄 알았더니 계단을 올라가니 있다.
이게뭐야.
공중 성당 내부 사진.
이제 슬슬 피곤해진다.
공중 성당의 공중(?)에서 밑을 바라보면 이렇게 보인다.
아기자기하게 참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