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11. 17:32
그래. 벌써 올해의 1/3이 지났다.
그렇게도 올 줄 몰랐던 5월의 첫주, 둘째주를 이제 막 지나고 있다.
올해는 나에게 있어 변화가 많은 해이다.
꺽어진 70에 둘째도 이제 어린이 집에 나가게 되었고.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다 한병원에 얼마간 정착을 하게 될 것 같고.
그 만큼 나에게 어떤 변화나 발전의 가능성이 보이는 해 이기도 한 것 같다.
그런 한 해가 벌써 1/3이나 지났다.
한해를 시작하며
하고 싶었던 것, 해야만 하는 것, 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을 계속 되뇌이면서
그렇게 또 시간은 훌쩍 지나간다.
지금 나에게 행복이란 뭘까.
재롱피우는 아이들과 노는 것?
열심히 수술하고 진료하는 것?
집사람과 알콩달콩 사는 것?
힘들어하는 집사람 일들 많이많이 도와주는 것?
돈을 많이 버는 것?
아니면 이 모든 걸 다 하는 것?
일을 핑계로 이것 저것에서 다 소홀해지고 있는 모습에
조금은 지쳐가는, 싫어져가는 5월의 비내리는 오후다...
이대로 살면 정말 더욱 행복해질까?
그렇게도 올 줄 몰랐던 5월의 첫주, 둘째주를 이제 막 지나고 있다.
올해는 나에게 있어 변화가 많은 해이다.
꺽어진 70에 둘째도 이제 어린이 집에 나가게 되었고.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다 한병원에 얼마간 정착을 하게 될 것 같고.
그 만큼 나에게 어떤 변화나 발전의 가능성이 보이는 해 이기도 한 것 같다.
그런 한 해가 벌써 1/3이나 지났다.
한해를 시작하며
하고 싶었던 것, 해야만 하는 것, 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을 계속 되뇌이면서
그렇게 또 시간은 훌쩍 지나간다.
지금 나에게 행복이란 뭘까.
재롱피우는 아이들과 노는 것?
열심히 수술하고 진료하는 것?
집사람과 알콩달콩 사는 것?
힘들어하는 집사람 일들 많이많이 도와주는 것?
돈을 많이 버는 것?
아니면 이 모든 걸 다 하는 것?
일을 핑계로 이것 저것에서 다 소홀해지고 있는 모습에
조금은 지쳐가는, 싫어져가는 5월의 비내리는 오후다...
이대로 살면 정말 더욱 행복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