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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12 단양 고수동굴 4
  2. 2007.10.12 단양 다리안관광지 2
  3. 2007.10.11 단양 8경
  4. 2007.10.09 단양대명리조트 앞 광장 2
2007. 10. 1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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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고수동굴에 다녀왔다.
언제나 그렇지만 대부분의 관광동굴은 다 경치가 좋다.
다만..거의 다 비슷할 뿐이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다만..훨씬 더 웅장했다.

입구 표지판에 딱 한마디 써 있었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통행에 불편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고..

20개월된 아들놈을 데리고 갔었는데 불편할 수 있다기에 좀 참겠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데리고 들어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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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불편함은 생각보다 심했다.
불편한게 아니라 길도 미끄러운 데다가 떨어지면 바로 황천길이라
도저히 애를 걸릴수가 없었다.
평지면 말도 안한다..
계속 급경사에다가 좁은 통로.
덕분에 아기 신경쓰고 안고 다닌다고 경치는 거의 구경을 못했다.

옆에 사진은 공포의 수직 47미터의 수직나선 계단이다.
왠만한 성인도 내려오면서 조금의 공포를 느낄것이다.

저기가 수직 47미터 내려오면 아까는 올라갔다는 이야기다...헉.

하이튼 아이 안고서 땅속을 40-50분 해맨다고 죽는 줄 알았다.

아이데리고 가시는 분들 꼭 참조하세요.
하지만 경치는 참 좋습니다.
Posted by icoban
2007. 10. 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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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리안 관광지에 있는 폭포다..
이름이 있던데 생각이 잘 안나네.
물이 참 맑고 깨끗하던데 주위 경치들이
내가 이제까지 봐왔던 우리나라 경치랑 참 많이 달랐다.
조금 이국적이라고 할까...

마치 미국에서 나무들이 옆으로 삐쭉삐쭉 서 있고
그 밑으로 급류가 흘러가는 모습을 본것 처럼...
색달랐다.

왔다갔다하는 길에 있는 황토길인가.. 뭐 거기도 좋았고.
Posted by icoban
2007. 10. 1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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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8경보러 대명리조트에 갔다.

먼저 본 것이 사인암.
원래 더 시야가 넓은 사진이 있는데
이것이 더 사인암이 잘 나와서리.

근데 개념없는 사람들이 저기서
암벽등반하고 있었다.

헐...

누가 신고했는지 경찰도오고 말이지.
음...

경치는 참 좋았다. 늘 보던 자연과는 다른 느낌..
물과 바위들이 어우러진 느낌..
참 좋았는데.
아직 관광지로서는 더 개발이 되어야할 듯 싶다.

완전 총알 코스로 단양 8경을 하루만에 다 봤다.
사진은 몇개 안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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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중.하선암 중에 아마 이것이 중선암이지 싶다.

사람 거의 없었다...평일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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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마 하선암이지 싶다...뭐 다 같은 바위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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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담삼봉이다....
삼봉이지
뭐 다를건 없었다.
물위에 난 세개의 봉....삼봉..
입장료 졸라 비쌌다..도둑넘들.

Posted by ico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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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앞에 분수대.
밤에 보니 이뻐서...ㅋㅋ
근데 삼각대를 안가져와 조그만 똑똑이용 삼각대를 썼다는..
삼각대 넘어질까 조마조마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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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있던 나무들....
저것도 엄청 셔터열어놨었다.....
가느다란 삼각대로..
Posted by ico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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