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에 해당되는 글 80건

  1. 2008.11.13 가을 라운딩
  2. 2008.10.28 32
  3. 2008.10.27 고통
  4. 2008.10.24 스캔 노가다...
  5. 2008.07.08 어떤 블로그에서...
  6. 2008.07.07 근심들
  7. 2008.06.08 늦은 밤.. 잠은 안오고. 2
  8. 2008.04.15 생각
  9. 2008.04.12 공보의 이동 2
  10. 2008.03.12 라이트룸 낙관넣기
2008. 11. 13. 23:25


장모님과 처이모님과의 라운딩...
걸어다니느라 죽는 줄 알았다.
무릎 부은것 같어....ㅠㅠ


Posted by icoban
2008. 10. 28. 10:55
32라는 숫자..

20년 전의 일도 또렷하게 기억을 할 수 있는 나이일지니.
어렸을때 편지 많이 썼던 국군 아저씨들도 나보다 10년이나 어리고.
이제 곧 30대 중반으로 갈껀데.

지난번 초등학교 친구를 만났었지.
간만에 본건 아니고 쭉 봐왔던 친구.
그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간만에 20여년 전 이야기를 하니 느껴지더군.

맘은 그때랑 지금이랑 변한게 없는 것 같은데.

그 친군 양복에 넥타이를 메고 상사 욕을 하고 있고
난 집에 아이 둘이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 있고.

그러면서 생각했지.
10년, 20년 아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마음만은 그 세월따라 늙어가는게 아닐꺼라고.

세월이라는 건... 그..
Posted by icoban
2008. 10. 27. 14:48
매일 매일 나에게 아프다는 사람들...
어떤 사람은 참 공감이 가지만 어떤 사람은 전혀 공감이 안가는 사람도 있다.

그치만....
공감이 안간다고 해서 안아픈건 아닐터..

자꾸만, 자꾸만
사람들이 아프다고 하는데에 익숙해져버려,
사람들의 고통에 익숙해져버려,

내가 너무 무덤덤해지는 건 아닐까.



오늘도 개한테 물려서 봉합술 받은 할머니..
별로 깊지 않았는데도,
6개월째 와서 아프다고 하는데..

이젠 나도 지친다..



요즘들어...나에게 아프다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싫타.
지친다..
Posted by icoban
2008. 10. 24. 10:50
어제 필름 12롤 현상하고
지금 일하는 도중 중간중간에 스캔질을 하고 이따..

언제나 그렇지만 노가다라 느끼면서도.
참 잼있는 이건..

스캐너나 업급할까보다..

- 외래에서...할일없는 중생...
Posted by icoban
2008. 7. 8. 14:17
형편없는 돈 많은 아마추어 작가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모습을

희미한 흑백 사진에 담고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 Ken Rockwell.

Posted by icoban
2008. 7. 7. 15:10

살껀 많고...

돈은 엄꼬...

남자가 관심가지면 집안이 휘청거린다는

자동차, 사진, 오디오.....

중 하나만 해도 이거 원...

그래도 아직 2가지는 눈팅 중이라 집안은 돌아가네.

3개다 하면 재벌이어야 될 듯.....

돈 마이 벌어야지...


Posted by icoban
내일 간만에 출근을 한다.
며칠 병동을 안 돌아봤더니 맘이 찝찝한 것이 참 그렇다.

사람들은 알려나 모르겠다.

사람이 사람의 살을 째고 닫고 하는게 그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이 생기는 줄을.
언제나 처럼, 수년 째 이 일을 해오고 있지만.
아무리 간단하고
아무리 별거 아닌 수술이라도
그 무게가 다를 뿐.
역시나 내 머리속엔 고민이 맴돈다는 것.

사람이 하는 일이니 어떨땐 잘 될때도 있고.
어떨 땐 잘 못될때도 있는 것.

하지만 그 대상이 사람이다보니 그 어떨때가 참 용서가 안된다는 것.

그것이 바로 그 스트레스의 근원이 아니겠나싶다.

Posted by icoban
2008. 4. 15. 10:13

일은 간단할 수록 좋고


취미는 복잡할 수록 좋다


Posted by icoban
2008. 4. 12. 18:48
이번 이동하는 것 때문에 몇달째 골머리가 아프다.

원래 병원으로의 이동이 공보의가 나간 자리에 먼저 채워져야하고 또 공공병원 순으로
가야하는게 맞지만

올해 OS는 유독 둘다 해당이 되지 않았다.
3년차 나가는 병원도 없을뿐더러 공공병원도 TO가 없다.

고로 민간병원 중에서 TO가 나야하는데
갑자기 공보의 담당 주사가 초짜로 바뀌는 바람에 이거 영 말이 안통한다.

이동신청서 적을 때 아무런 데이터 없어 자기가 가고싶은 병원에 적어라고 하질않나..
데이터가 완전 뻥이질 않나...

내가 이동 1순위인데 2순위 이동하는 사람 병원 TO는 내주고 난 잘 모르겠다고 하질않나.
1순위  TO는 안만들어주고 순위에도 없는 OS샘을 경기도로 보내질 않나..

내가 이동하려는 병원도 OS TO를 만들어서 가야하지만
문경제일병원도 마찬가지잖소..
거기 TO내주면 알아서 하시오.

그렇다고 전화를 얌전히 받나.

하이튼.

내 TO안내주고 2순위 TO만 덜렁 내주면 알아서 하시오.
나...보건복지부도 디빌 의향이 있으니..

내 TO내주기 싫으면 공정하게라도 하시오.

김선택 주사님..
계속 이런 식으로 하시면 난 가만히 안있을꺼요..

꼭 명심하시오.

16일날 다시 전화하리다....




이런 됀장할!!!!!!!!





Posted by icoban
2008. 3. 12. 10:48
Posted by ico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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